Christianity Today에서 아주 흥미로운 기사를 하나 내었다.
http://www.christianitytoday.com/gleanings/2015/november/pew-rich-in-faith-get-richer-2015-religious-landscape-study.html
내가 생각했던 것과 많이 달랐던 것은,
1. 2007년과 2014년을 비교했을때, 전반적으로 종교적 affiliation을 가지는 비율이 그리 크게 감소하지는 않았다는 것.
2. 종교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 가운데, 그 종교적 practice를 하는 사람의 비율은 오히려 늘었다는 것. (성경읽기, 기도하기, 전도 등)
3. 개인적으로 종교적 체험을 하는 비율도 높아졌고(거의 모든 age group에서)
그리고 또 주목해볼만한 것은,
낙태에 대한 전반적인 생각은 그리 변하지 않았는데,
동성애를 받아들이자는 의견은 크게 증가하였다.
이것은,
적어도 지난번에 내가 이 블로그에서 포스팅한, 한국의 청년-학생들의 현황에대한 연구조사와는 크게 다른 모습이다.
그 연구 조사에서는, 크리스찬의 비율이 줄어든것과 함께, 헌신된 크리스찬의 비율의 감소가 더 두드러진다는 것이 큰 특징이었다.
한국과 미국의 변화는 좀 다른 양상을 나타내고 있는 것 같아 보인다. 적어도 이 두 연구조사 결과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