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리공부

최근 교회에서 조직신학 시리즈 강의를 해오고 있다. 총 6번에 걸쳐서 하는 것인데, 2번은 다른 사람들이 하고 4번은 내가 하고 있다. 평신도를 위한 조직신학쯤 되니까, 아주 쉽게 하고 있고… 어려운 철학 개념같은건 하나도 다루지 않고 넘어가고 있다. 이제 다섯번의 강의가 끝났고, … Continue reading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금년에 본 영화 중에서 내가 최고로 꼽는 영화이다. 2011년에 나온 일본영화인데, 그 영화를 보고는 한참 싸~한 마음의 감동이랄까 그런게 있었다. 초등학교에 다니는 어린아이들이 주인공인데, 기차가 서로 지나갈때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를 믿고 그 소원을 빌기 위해서 아이들끼리 여행을 떠난다. 이혼한 … Continue reading

싼타 할아버지

나는 싼타 할아버지를 한번도 믿었던 적이 없던 것 같다. -.-; 내가 기억이 나지 않는 아주 어린 시절에는 그런걸 믿었었는지 기억이 잘 나질 않지만, 적어도 내가 기억나는 한에는 싼타 할아버지를 믿었던 기억이 없다. 내가 어릴때는 지금처럼 싼타 할아버지 마케팅이 활발하지 않았던 … Continue reading

내가 은근히 덕후인 것들

나는 일반적으로 쇼핑을 즐기지 않는다. 오히려 쇼핑은 해야만하는 일종의 chore인 경우가 많다. ^^ 그렇지만 내가 심히 tracking하는 item들이 있다. 인터넷 등에서 여러가지 제품 review를 보기도 하고, 여러가지 가격 비교를 하기도 하고, 좋은 제품이 나올때마다 부지런히 주목해서 보는 것들이다. 1. Backpack … Continue reading

믿음 (5)

그런 의미에서, 믿음을 갖는 다는 것을 다시 생각해보자. 그것은, 하나님의 존재를 씨게~ 인정한다는 뜻이 아니라, 그 하나님에 대해서 꾸준히 계속해서 신실하다는 뜻일 것이다. 다른 의미로는 하나님께 계속 충성한다는 뜻일 것이다. 다른 것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면서 산다는 것. … Continue reading

믿음 (4)

앞에서 언급했지만, 나는 구약의 히브리 민족들이 ‘에무나’ 혹은 그와 어근이 같은 ‘에메스’ 그 외의 다른 파생 단어들을 사용했을때… 그 용례가 헬라문화에서 착~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적어도 구약에서 “에무나”나 “에메스”가 사용된 용례를 보면… 좀 그렇게 보인다. 구약에서는 … Continue reading

믿음 (3)

자, 그럼 이중에서 신약과 구약에서 모두 사용된 에무나 אֱמוּנָה 를 한번 살펴보자. ‘에무나’가 사용된 하박국 2:4은 바울이 로마서에서 그대로 인용한다. (로마서 1:17) 이것이 종교개혁의 모토가 되었던 그 중요한 구절이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역시나 하박국에서의 에무나는 로마서에서 피스티스로 번역해서 … Continue reading

믿음 (2)

“faith” 라고 해서 영어성경 신약에서 search를 해보면 당연히 많은 본문이 쭈루룩~ 나온다. 그중 살짝 다른 의미로 쓰였다거나 하는 것들을 좀 걸러내면… 사실상 거의 대부분의 경우에 믿음(faith)는 πίστις(pistis, 피스티스)라는 헬라어 단어가 쓰였다. 그래서, 이 피스티스 라는 단어가 신약에서 쓰인 것들을 쭈루룩~ … Continue reading

믿음 (1)

도대체 믿음이라는건 무엇일까. 사전적으로는, 믿음이라는 것은 어떤 대상/사람/인격 등이 존재한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될 수도 있고, 어떤 사람등이 하는 말을 사실이라고 인정하는 것이 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으면 그 대상에 의탁하는 것이 될수도 있겠다. 영어로는 believe in (existence) believe trust …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