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철호 이야기

이번에 울산 시장으로 당선된 송철호 변호사 이야기가 뉴스와 여러 인터뷰등에 떴다. 아는 사람을 알지만, 송철호 변호사는 이번에 당선되기 전에 자그마치 8번이나 여러 선거에서 낙선했다. 김어준과의 인터뷰에서 송 변호사는 몇번 떨어지고 나서는 아예 주소도 옮겨서 출마하지 않으려 하기도 했는데, 노무현 대통령과 … Continue reading

은혜의 복음이 인간에게 담겨질 수 있을까

은혜의 복음은 대단히 급진적인 개념이다. 그것은 또한 혁명적인 개념이기도 하다. 예전 믿음의 선조들의 이야기, 그리고 성경에 나타나는 어떤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어보면, 그 은혜의 복음이 어떤 사람의 인격에 담겨졌을때, 그 인격이 그 은혜의 복음 자체를 감당하지 못하여 ‘터져버리는’ 것을 볼 수 … Continue reading

노예의 쇠사슬 자랑

노예가 노예로서의 삶에 너무 익숙해지면 놀랍게도 자신의 다리를 묶여있는 쇠사슬을 서로 자랑하기 시작한다. 어느 쪽의 쇠사슬이 빛나는가, 더 무거운가 등. 그리고 쇠사슬에 묶여있지 않은 자유인을 비웃기까지 한다. 하지만 노예들을 묶고 있는 것은 사실 한 줄에 쇠사슬에 불과하다. 그리고 노예는 어디까지나 … Continue reading

은혜가 편해진다면

은혜가 편해진다면 그것은 은혜로서 작동하지 못하게 된다. 기독교인들사이에서, 은혜를 이야기하면 고루한 것으로 여겨지는 일들이 있다. 기독교의 클리셰를 그저 이야기하는게 아니냐는 거다. 그런 속에서 은혜는 그 효과를 잃어버린 것이다. 은혜를 결코 편해질 수 없다. 마치 단물이 빠진 껌이나, 오래되어 향을 잃어버린 … Continue reading

Too many messages…

나는 내 전화번호를 거의 절대로 회사 관련해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주지 않는다. 그렇게 전화번호를 주기 시작하면 전화와 voice message 때문에 정상적으로 일하는게 거의 불가능해질지도 모른다. 그래도 어떻게 내 전화를 알게된 사람들이 부지런히 전화를 하고 message를 남기는데… 대부분 그 전화들을 무시하곤 한다. … Continue reading

진짜 정치 관련된건 적게 쓰려고 노력하는데…

Facebook등을 뒤져보면 다들 자신이 다 정치 전문가가 되어 나름대로 썰을 푸는걸 본다. 어떤건 들을만 하지만 대부분은 완전히… 음…. 또 나도 정치에 궁극적(?) 소망을 두는 우를 범하지 않으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는 탓에, 정치에 관한 글을 이 블로그에는 적게 쓰려고 많이 노력하고 … Continue reading

이상의 시대는 갔다?

사회학자이자 침례교 목사인 Tony Campolo는 University of Pennsylvania 에서 여러해 교수로 섬겼다. 언젠가 들은 그의 설교에서 특별히 학생들의 저항정신이 가득하던 1960년대에 사회학교수였던 것이 무척 exciting 했다고 이야기했다. 강의실에 들어가면 세상이 돌아가고 있는 모습에 불만을 가득 품은 젊은이들이 ‘기성세대’인 Tony Campolo를 … Continue reading

정말 은혜를 잃어버리게 되는 때는

아둔한 나는, 당연히 은혜를 까맣게 잊고 살때가 많다. 그런데 특히 내가 은혜를 정말 아주 까~아~맣~게 잊을때는, “악인의 형통”을 보게될 때이다. 악인의 형통은, 참 견디기 어려운 분노를 자아낸다. 이게 뭐 거창하게 악인의 형통… 이렇게 썼지만, 가령 일은 잘 안하고 팽팽 노는 … Continue reading

Google이나 Apple은 언제쯤 망할까?

나는 정말 이 질문을 참 자주 한다. Google이나 Apple은 언제쯤 망할까. 이런 비슷한 질문들을 몇개 더 해보자면 다음과 같다. 미국은 언제 망할까. 자본주의체제는 언제 붕괴할까. 정말 솔직히 말해서, 하나님 나라와 Google 중에서 어떤 것이 더 오래갈까 라는 우문에, 정말 마음 …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