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미스코리아 대회 출전자 사진이라는데…
Matrix에서 Agent Smith가 생각한다…
사람들이 이걸 보고,
같은 병원에서 성형을 했네… 뭐 그러는데,
나는 잘 모르지만 혹시 화장을 똑같이 해도 그렇게 되지는 않나? ^^
그리고,
나는 이걸 보고…
사람들이 성형을 많이 한다는게 가슴이 아프기 보다는,
‘개성없는 아름다움’을 사람들이 추구한다는 것이 가슴이 아팠다.
결국은 이런 대회 출전하는 사람들은 모두가 ‘예쁘다’고 생각하는 쪽으로 꾸미기 (and/or 고치기?) 마련인데…
나는 그런 의미에서,
성형하는 사람들을 욕할 것이 아니라,
아름다움의 기준을 획일적으로 삼고 있는 흐름을 보며 안타까워해야하지 않을까 뭐 그런생각을 해 보았다.
이번에 올라온 글과 사진을 보고는
1. 므흣(?)— 아담의 후예라 그런가
2. 이런곳에도 가끔은 선한(아니 …시원한 )사진이 올라오는구나
3. 비슷하다고는 하지만 머리스타일과 옷색깔로 확연(?)히 달라 보인다는것
4. 그래서 인지 남들이 하지않는 희귀한 악세사리를 추구하거나 어디선가 나랑 똑같은 옷을 입은이와 만나면 괜시리 기분 나빠하는것 같음
5. 마지막으로 졸개님이 어떠한 경로로 “미쓰코리아(?)”사진을 보았을까 궁금함이….
혹시 가족과 떨어져석 객지 출장중에 웹 서핑중 사진을 보고는 다들똑같다는 묵상에 들어간건 아니시죠.
ㅋㅋㅋㅋ
ㅎㅎ
이거 제 친구의 facebook에 올라온거 그냥 올린건데요,
쓴날 보니까 동아일보 인터넷판에도 이게 떴더군요. ^^
그러게요…저도 이 사진을 보고 성형보다는 화장이 다 똑같아서 그런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미스코리아 선발 대회 용 규격 화장법이 있다고 들었던것 같아요. 그래서 후보들이 다 화장이 똑같다고 들었었는데…
진짜… 이런쪽 전문가가 누가 딱 짚어 얘기해주면 아 하… 하고 이해할텐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