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요한계시록 다음에 스바냐를 본문으로 한 매일성경의 탁월한 선택에 박수를 보낸다.
이렇게 읽다보니, 요한계시록과 스바냐를 쌍으로 읽으면 아주 좋은 것 같다.

적어도 내겐 매우 그렇게 읽힌다.

하나님 나라는 내 꿈이 이루어지는 나라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나라다.
그런데 사실 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은 하나님 나라를 그릴때, 내가 살기 좋은 나라, 내가 편한 나라, 내가 즐거운 나라를 머리에 떠올린다.

그런 시각을 깨는데는 스바냐같은 본문이 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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