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거의 매일 듣는 podcast / youtube video가 있다.
John Ortberg가 매일 10분정도 되는 길이의 짧은 video를 올리는 Become New 라는 채널이다.
주로 spiritual formation에 대한 내용을 올리고 있는데,
어제 들은 내용에 나는 거의 충격에 가까운 자극을 받았다.
가난한 어느 나라의 작은 마을에 사는 어떤 소년이 ‘십일조’에 대해서 배웠다고 한다.
그러니까 그 아이가 언젠가 하루는 물고기 한마리를 가지고 와서 이게 십일조라고 이야기했다고.
그래서 목사님이 물었다. 그래, 그럼 나머지 아홉마리는 어디있니?
그러니 그 아이가 대답했다. 아직 강 속에서 헤엄치고 있어요.
Ortberg목사님은 하나님을 신뢰하고 ‘충분하다’고 생각하며 사는 마음 자세를 이야기했다.
아…
정말 지금 내게 꼭 필요한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