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 중요한 회사 문화로 이야기하는 것 가운데 하나가 “No Jerks”다.
한국말로 표현하자면…. “재수없게 행동하지 말기”…쯤 되려나. 아니면 “나쁜놈 되지 말기” 로 번역할수도 있겠다.
물론 예외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내가 최근에 다녔던 회사들과 비교해 보았을때, 정말 jerk의 비중이 현저하게 낮다.
지난번 태국 출장에서 우리 회사에서 같이 간 사람들과 저녁을 먹으면서,
“No Jerks is really working” 이라고 서로 대화하기도 했다.
그런데 어떻게 이게 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적어도 내 interview했던 것을 돌이켜 보면 사람들이 내 인성에 대해서 평가하거나 그런 건 사실 없었던 것 같다.
오히려 interview가 너무 짧고, 물어본 질문들이 지나치게 평이해서, 나는 오히려 이 사람들이 나를 뽑을 생각이 없는걸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회사에 있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어떻게 해서 No Jerks가 그래도 어느정도 잘 되고 있는지 하는 이야기를 해 보는데… 다른 사람들도 딱 별로 대답은 없는 것 같았다.
앞에서 말했지만 물론 예외는 있다. 여기서도 눈에 띄는 jerk들이 있다. 그러다보니 그런 사람들이 더 심하게 드러난다.
조금더 회사 내에서 봐야 겠지만, 참 신기하면서도 놀라운 경험이다.
이런 문화가 조금 더 계속될 수 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