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순절을 의식하고 보내기 시작한 것은… 아마도 미국에 온 이후인것 같다.
당시 다니던 교회에서 사순절동안 기도를 하는 프로그램이랄까 그런게 있었고 그렇게 기도를 하면서 사순절을 지키는 것을 시작했다.
매우 자주 사순절은 내게 더러워진 창문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것 같은 역할을 했다.
아…
이 사순절은 고통과 어두움의 십자가를 더 깊게 마음에 담아보면 좋겠다.
그리고 그 고통과 어두움이야말로 복음을 이해하는 어쩌면 가장 중요한 통로라는 것을 피부로 느끼듯 경험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