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매우 정신없이 보냈다.
토요일 세번의 90분 짜리 성경공부 세션 인도,
주일 한 한인교회에서,
아침 주로 어른들을 위한 ‘세상속의 하나님 백성’에 대한 세미나,
그 후에 청년부 설교,
그 후에 청년부를 대상으로 하는 세미나.
준비하느라 나름 고민도 많이 했고, 생각도 많이 했는데…
문제는 이렇게 하고나면 나는 늘 깊은 자책감 같은 것에 빠지곤 한다.
많은 경우 내가 했던 말들을 되짚어 보면서 아… 그때는 이렇게 이야기했어야 했는데…. 식의 자책을 많이 하게 된다.
당연히 이번에도 많은 세션을 이틀동안 정신없이 해야 했으니, 여러가지 생각이 많이 쏟어져들어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