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제

지난주 나름 엄청 뛰었다.
이번에는 나름 할일이 많지 않고 여유로울 것이라고 착각했으나…
해야겠다고 했던 일들도 제대로 하지 못한채,
하루 4시간씩 자며 한주를 보냈다.

결국 숙제를 잔뜩 안고 돌아왔는데…
내가 할 수 있는 숙제일지 잘 몰라 고민중이다.

삶은 빡빡하고, 고민은 많고, 무게는 무겁고, 풀리지 않는 숙제는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