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일로 여행을 하게 되었을때,
KOSTA등의 사역관련한 여행을 하게 되었을때,
아니면 Boston 집에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길에…
공항에서 비행기를 갈아타다가…
Boston으로 가는 비행기편 sign이 나오면…
나는 그 자리를 쉽게 뜨지 못한다.
비행기 시간이 아무리 촉박해도,
그 gate 앞에서 꼭 몇초간이라도 멈춰있곤 한다.
회사에서 Boston에서 학회가 있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을 때에도,
나는 그 안내문을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살고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사람과 함께 이룬 소중한 가정에 하나님께서 주신 천사와 같은 아이가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나의 이 소중한 사람들을 향한 내 사랑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깊어져만 간다.
결혼해서 가정을 이룬지 10년이 더 지난 지금,
나는 결코 신혼의 미숙함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
찡~~~
그럼 그 미숙함을 이제 막 경험하려고 하는 저는 어떻게하죠? ㅡㅡ;
아… 미숙한거야… 제가 미숙했지요 뭐. ^^
DK는 이미 잘~ 익은 사람이니, 멋진 신혼 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