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와 road runner, 백호와 tigger

내가 내 아내에게 말했다.

남편은 마치 독수리와 같이 멋있지 않냐? 아니면 백호?

그랬더니 마누라가 하는말,

당신은 독수리 보다는 road runner 같고요, 백호보다는 tigger 같아요. -.-;

9 thoughts on “독수리와 road runner, 백호와 tigger”

    1. tigger 는 민우아빠 결혼전에 교회 청년부에 함께 있던 지체가 붙여준 별명인데 모두 다 공감했어요.
      전 민우아빠가 tigger 가 아니라고 굳게 믿고 결혼했는데,…. 더 이상은 얘기 안 할께요. 호호호… tigger 아주 좋죠!

    1. 하하하… 그건 빌립이나 디모데 분위기인걸요?

      “사람” 으로선 짐 캐리, 존 트레볼타 닮았다는 얘길 많이 들었었어요.
      아, 물론 민우아빠가 공유나 원빈보다 더 잘 생겼다고 주장하시는 여인이 한 분 계시긴 합니다. 🙂

      어쨌거나 의견을 모두 종합해 볼 때, 연예계나 animation 계에 진출했어야 하는데, 괜한 엔지니어를 하고 있는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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