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에 대한 책을 추천해달라고 했더니,
우리 교회 목사님께서(^^) 이 책을 추천해 주셨다.
읽고 있는데…
아마 지난 5년간 읽은 책들 가운데 가장 좋은 책중 하나로 뽑을 수 있을 것 같다.
아, 이런건 나라면 좀 다르게 썼을 것 같은데… 싶은 부분도 없는건 아니지만,
실제 ‘리더’로 살아온 맥도날드 목사의 숨소리가 들리는 것과 같은 책이다.
아주 많이 감탄을 하면서 읽고 있는데…
가만히 생각을 해보니,
이 책은…
리더로 입문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더 깊은 영감을 주는 책이라기 보다는,
리더로 지낸 경험이 어느정도 된 사람들에게 큰 도움을 주는 책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아마,
대학생때 내가 이 책을 읽었다면,
그냥 맹숭맹숭 읽지 않았을까… 싶다.
저는 “우리 교회”에 방점을 찍겠습니다. ^^
목사님,
성경공부땐 본문의 핵심 이런거 잘 하시면서…
여기선 핵심을 잘 못잡아 내시는 이유가 뭐랍니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