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가 찍은 사진들

민우는, 적어도 나 같은 문외한이 보기엔, 사진을 잘 찍는다. ㅎㅎ

노출, 채광, 셔터 스피드… 그런거 어떻게 잘 맞추는지, 뭐 그런건 난 하나도 모르는데,

사진을 찍어, 그것을 가지고 자신의 마음의 이야기를 하는 것을 즐기는 것 같다.

언젠가는 베란다에 나가서, 2시간 가까이 달 사진만 찍으며 시간을 보낸적도 있다. (요 아래 달 사진이 바로 그 사진중 하나.)


민우가 이런 감상을 가지고 있어서 참 감사하다.

11 thoughts on “민우가 찍은 사진들”

  1. 오~~~~ 훌륭합니다!!!! ㄱㄷㅇ 작가, 우리 좀 분발해야 할것 같네요.

    1. 우리 따라 다닐 필요 전혀 없고 그냥 계속 민우 따라다니면 될것 같아요

  2. 헉 졸개님이 그리도 꿈꾸시는 촉촉함이 듬뿍 묻어나는 작품들…..^^

  3. 아쉽게도 그 멋진 겨울풍경이 없습니다… ^^ 보스턴에 오셨으면… 겨울도 느끼고 멋진 겨울풍경을 담아내었을텐데요… 히히…

    1. 위에서 다섯번째 사진은,
      그래도 그나마 가을풍경이라고 찍은 모양입니다. ^^

      보스턴의 가을에 비하면야…
      정말 비길바가 아니죠~

      정말 보스턴의 가을과 겨울은 멋진데요…..

  4. 간사님께서 옮기신다고 해서… 잠시나마 은근히 기대했었습니다… 사진 너무 이쁘고 멋지네요… 보스턴은 계절은 겨울/겨울/여름/겨울인듯 하네요… 흑흑 3월쯤 되면 이제 겨울이 끝나나… 목놓아 기다리게됩니다… 흑흑….

  5. 허, 헐, 허거거거걱… 정말 이쁘네요 ㅠ,ㅠ 십년넘게 사진찍는답시고 디에세랄 들고 다닌 제가 머쓱해집니다. 사진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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