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출장…

오늘은 또 출장이다.
어제밤 늦게 호텔에 도착했다.
하루짜리 출장이긴 한데… 오늘 해야하는 presentation material을 열심히 준비하느라 토요일을 바쁘게 지냈다. -.-;

게다가 오늘 하는 미팅은,
뭔가 실제로 ‘일’을 하는 미팅이라기 보다는 대단히 뷰로크래틱한 미팅이어서,
내가 완전 싫어하는…
바쁜 와중에 이렇게 하루를 버리게되면 나머지 한 주가 더 빡빡해 지는데…

사실 요즘 여러가지 생각이 하도 많아져서,
아마 차분히 앉아서 글을 좀 쓰면 아마도 몇달분 글은 한꺼번에 나올듯한 분위기인데…
음… 그걸 써 낼 시간이 없다.

그렇지만,
뭐 이렇게 벌어서 우리 밥도 먹고, 딸래미 학교도 보내고… 한다 싶어…
그냥 또 열심히 하겠다고 굳게 결심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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