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iness trip!

기록을 보니, 2020년 1월에 내가 중국에 갔었다.
COVID-19이 우한에서 퍼지고 있다는 뉴스를 중국으로 떠나기 직전에 들었었고,
나는 사람들이 바글바글한 상하이와 북경에서 한주를 보냈다.

그리고나서 2020년 2월에 Anaheim에 3일간 business trip을 갔다.

그후로 2년 넘게 business trip을 한번도 가지 못했다.
이제 다음주 월요일에 정말 오랜만에 business trip을 가게 되었다.
이젠 조금씩 뭐가 다시 시작되는건가 싶기도 하고.

아직 외국으로 가는 것은 나라마다 제약이 좀 있어서,
우선은 미국 내에서 가는 것으로 다시 business trip 시즌이 시작되는 것이 아닌가 싶다.

많이 다닐때는 1년에 한달에 한번꼴로 유럽이나 아시아를 다녀오곤 했었는데,
당장 그렇게 다니지는 않는다 하더라도,
점점 그렇게 business trip을 조금씩 더 다니게 되는 것이 아닌가 싶다.

별로 business trip가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었는데,
이번엔 워낙 오랜만에 가는 것이어서, 살짝 좀 설레는 마음도 있다.

정말, 조금씩 이렇게 뭔가 다시 돌아가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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