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우아, 참 잘 쉬었다.

잠을 푹 잘 잤다. 가족과 함께 짧은 여행도 다녀왔고, 갔던 곳이 완전 시골이어서 난생처음 은하수도 볼 수 있었다.
우아, 하늘에 그렇게 별이 많다니!

책을 읽거나, 생각을 하거나, 계획을 짜거나 하는 것 따위 거의 하지 않고,
정말 쉬었다.

이제 다시 시동걸고 출발이다.
새해엔 조금 더 성실하게 살아볼 생각이다.
어쩌면 내게 더 필요한 것은 조금 더 성실하게 사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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