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바라는 것들 – 옛 친구와 연락하기

오래된 친구들, 선배나 후배들, 선생님들, 예전에 다니던 교회 목사님들, 동역자들…
나는 가끔 그분들 생각을 하곤 한다.
아주 뜬금없이 어떤 사람이 잘 살고 있는지가 궁금해지기도 한다.
나는 facebook이나 instagram같은 것도 잘 하지 않으니 내게는 그분들의 근황이 잘 뜨지 않기도 한다.

그중 어떤 분들은 지금 다시 내가 그분들의 연락처를 알아내는 것이 너무 어렵게 되어버리기도 했다.
연락을 안한지 30년이 넘은 사람들도 있다.
그래도 그 사람들이 가끔씩 궁금해 진다. 보고싶다고 이야기할수도 있을 것 같다.

아, 물론 그중 어떤 사람은,
그렇게 나를 괴롭히더니 지금은 어떻게 되었나 하는… 일종의 악연 때문에 잊혀지지 않는 사람도 있다.
그런 사람들과는 다시 연락하고 싶지는 않다.

과연 옛 ‘친구’들과 연락이 닿아서 다시 안부를 물을 수 있을까.
아마 잘 안될 것 같다.

그래도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내가 그 사람들에게 고마웠다는 이야기를 하지 못한 사람들이 참 많다.

2 thoughts on “새해 바라는 것들 – 옛 친구와 연락하기

    • 쓰신 분이 ㅈ 교수님이시라면….
      설마요 ㅎㅎ
      저를 괴롭힌 사람이 설마 이런곳에 와서 제 글을 읽겠습니까. ㅋㅋ

Leave a Reply to woodykosCancel reply

This site uses Akismet to reduce spam. Learn how your comment data is proces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