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적 문제, 감성적 문제

복음을 받아들이느냐 그렇지 않느냐를 논쟁할때, 흔히 그것이 얼마나 이성적이냐 하는 쪽으로 접근한다.
나도 그런 접근이 매우 유익이 크다고 생각하고 나 역시도 그로인해 큰 도움을 받았다.

그런데, 지난 고난주간에 생각하게 된 것.

십자가는 하나님의 입장에서 어마어마한 희생을 하신 것이다.
인간과의 관계에서 신이 그렇게 희생을 감수하기까지 절실하게 그 관계의 회복을 원하신 것.

그런데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그 바람과 초대를 거절하는 감성적 문제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십자가는 이성적으로 생각할 문제이기도 하지만,
깊게 감성적 문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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