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공부 고민 (6)

또 하나의 고민은, 성경공부가 너무 어렵다는 거다.

이게 뭐 잘난척하려고 하는게 아니고,
그냥 좀 깊은 신학적 이슈들을 본문과 함께 다루게 되기도 하고,
어쩌면 성경공부 경험이 많지 않은 사람들은 쉽게 접하기 쉽지 않은 방식으로 성경공부를 하게되다보니,
성경공부의 진입장벽이 좀 있게 되어 버렸다.

그래서 그런 어려움을 극복했거나, 그런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주로 성경공부에서 살아남는 경향이 있다.

내 나름대로는 그래도 성경공부 시간에 나누는 수준은 입문용 주석에 서 다룰 수 있는 수준으로 제한하려고 많이 노력하곤 하는데… 참석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느끼지 않는 것 같기도 하다.

어렵다는 이야기들이 꽤 많다.

나는 어떻게든 사람들이 성경읽고 공부하는 재미를 좀 들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모든 사람들이 내가 하는 성경공부 스타일을 좋아할수는 없겠지만 이런 스타일의 성경공부가 click되는 어떤 사람들이 나와 성경공부를 하면서 재미를 들여서 평생 성경공부를 즐기는 사람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너무 극소수의 덕후들을 위한 성경공부가 되지 않도록 잘 조정해가며 하는 것이 필요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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