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하는 설교가 독일까…

최근 어떤 분들과 나눈 대화 속에서.
왜 지역교회 목회자들중 깊은 통찰을 갖는 설교자를 찾아보기 어려울까.

몇가지 이유중 하나는,
아마도 그분들이 매주 설교를 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 매주 하는 설교라는게…
깊은 연구와 고민이 담겨있는 설교가 아니고,
그냥 한줄로 정리할 수 있는 깊이 없는 내용의 이야기를 책에서 읽은 내용과 자신의 경험 몇가지를 섞어서 가능한 ‘감동적으로’ 전달하는 것들이다.

그리고 그런 cycle를 매주 반복하면서 하고 있으니…
설교에 대단한 깊이도 없고,
오히려 매주 그런 설교를 하는 것이 그나마 있었던 통찰마저도 얕아지게 만드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런것에 비추어 보아…
지금 내가 다니는 교회의 주일 설교는 그래도 좀 다르다.
그래도 어쨌든 나름대로 설교를 준비하는 team이 함께 연구하고 고민하여 준비한 티가 팍팍난다.

아마 설교준비하는게 훨씬 더 어렵겠지만,
이렇게 하면 매주 설교하는게 설교자에게 독이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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