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득권에 반대하는 기독교 (8)

앞에서 이야기했던 것 같이,
적어도 내가 판단하기에 지금은

정치-경제의 헤게모니를 잡고 있는 집단과
사회-문화의 헤게모니를 잡고 있는 집단/사상이 서로 다른 것 같아 보인다.

사회 전체적으로 어떻게든 다른 생각이 서로 균형을 잡고 있는 것 같아 보여서 다행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문제는 사회-문화의 헤게모니를 잡고 있는 liberal은 것을 통해 정치-경제적 헤게모니까지 잡으려 하는 것 같고,
정치-경제적 헤게모니를 잡고있는 보수는 그 권력을 통해 사회-문화를 힘으로 바꾸어보려고 하는 것 같아 보인다.

그리고 이것은 이념적으로 liberal 혹은 보수를 지지하는 기독교인들에게서 똑같이 나타난다.

나는 이것이 걱정스러운 것이다.

결국 모두가 권력싸움을 하고 있다.
하나님이 왕이시고, 모든 권력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이고, 그 아래에서 권력이 하나님의 선하신 통치를 이루는 건강한 수단이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잊고 사는 것 같아 보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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