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문든, 한국 일주 여행을 한번쯤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한국에서 20대 중반까지 살았는데, 대부분의 시간을 미성년자 / 학생으로 살았기 때문에 한국에서 가보지 못한 곳이 정말 많다.
그리고 매번 한국에 갈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지금 2030년을 행해서 가고 있는 한국은, 내가 1990년대 떠나온 한국과는 매우 다른 나라인 것 같다.
그 사이 매우 발전해서 선진국이 된것은 물론이고,
사람들의 일반적인 정서, 문화, 사회에서 함께 공유하는 가치관 등등도 많이 바뀌었고,
음식, 교통, 경치등도 많이 바뀌었을 뿐 아니라,
심지어는 말도 많이 바뀐 것 같다.
특히 세대별로 말투와 억양이 매우 달라서 그것도 참 특이하게 느껴진다.
글쎄, 그럴 기회가 주어질지는 모르겠으나,
유럽일주 뭐 그런거 보다는 우선 한국 일주를 한번쯤 해 보았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