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회사가 아무래도 office를 옮기게 될 것 같다.
최근 중요한 몇몇 투자회사들과 이야기가 되어서 공장을 세우는 일에 관한 이야기가 좀 진행 되었는데…

California는 아무래도 공장을 세우기에는 너무 제약이 많아서 힘들다는 것이다.
가능한 후보지로 Iowa 같은 곳을 거론하기도 하고, 심지어는 중국이나 동남아, 한국 이야기도 나왔다!

어디로 가든지 선교사가 되는 마음으로… 그렇게 가야 하는 것일까.
물론 앞으로 3-4년 후 부터 점차적으로 옮기게 될 것이지만…
뭔가 새로운 일이 열리는 것 같다.
한편 두렵고, 한편 기대된다.

2009년 4월 1일에 갑자기 닥친 생각이다.

11 thoughts on “이사”

  1. Iowa보다는 North Dakoda 같은 곳이라고 하셨어야지요.
    별로 드라마틱하지 않아서도 재미 없어요~

    1. 아… 언제나 DK 구박없는 세상에서 살게 될까…
      DK 와는… 아마 평생 알고 지낼 사이인 것 같은데…
      게다가 이 생이 끝난 후에도 영원히 함께 지내게 될텐데…
      이 구박은 eternally 받게 되겠군요…
      DK 구박 없는 세상을 바라기 보다는 DK 구박에 익숙해 지는 편이 나을 것 같네요. ^^

  2. 히히히.. DK 님이 댓글만 안 썼어도 전 속을 뻔 했어요~~~
    4 월 1 일이 만우절인것도 깜빡하고 있었는데. ㅋㅋㅋ

  3. 열심히 출장을 다니시더니 결국은 많고 많은 곳중에 Iowa구나 잠시 생각했습니다.

    하기 땅값도 싸고 뭐 지진도 없고 허리케인도 없겠다 하는 생각들. 잘 정했네, 하는 생각이 약 2-3초에 머리속을 지나갔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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