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은 무너졌으나, 하늘은 무너지지 않았다

내가 존경하는 한 선배님께서,
그분의 선배가 integrity를 잃어버리는 모습을 보며…
‘태산이 무너졌다’고 표현하는 이메일을 내게 보낸 적이 있었다.

나도…
그 이메일을 읽으며…
정말 태산이 무너진게 맞구나…
그런 생각을 했다.

그러나,
가만히 생각해보면…

태산은 무너졌으나… 하늘은 무너지지 않았다.

소망은 태산에 있지 않고, 하늘에 있다.

그리고,
함께 태산을 쌓겠노라고 헌신한 개미군단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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