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지난 주말,
금요일에 성경공부 모임…
끝나고 내가 좋아하는 형과 차 안에서 이런 저런 얘기.

토요일 저녁에,
내가 좋아하는 한 신혼부부에게 ‘얼레리 꼴레리’하는 작은 모임.
사랑으로 좋은 음식 차려준 부부 하며,
예쁜 모임으로 이끌어준 이의 정성하며,
맛난 디저트들을 챙겨온 예쁜 마음들…

주일에,
예배 마치고,
또 내가 많이 좋아하는 한 신혼부부 집에서 성경공부 모임.
참 좋은 사람들과 3시간 넘게 성경공부.
(내가 참 말을 많이 한… 민망한…)

참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
성경공부 중에, 내가 역시 좋아하는 한 형이 quote한, 본회퍼의 말.

“공동체는 은혜로 주어지는 하나님의 선물이다. 당연히 여길 것이 아니다”는…

마음이 깊이 새겨두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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