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문기사를 통해서,
ㅅ교회 ㅈ목사가 성추행을 했다는 기사를 읽었다.
그렇지 않아도 최근 몇주동안은,
그분의 새벽설교를 출퇴근하면서 하나씩 듣고 있더 차여서 더 마음이 아팠다.
10여년전에 보았던 그분의 모습보다 더 성숙해지기도 하였고, 더 넓어진 느낌도 있었는데…
그러면서, 아 이분이 더 나이가 드시면 더 많이 풍성해지시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며 참 기분이 좋았었는데…
(물론 아직도 내가 동의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이 있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