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juvenated? spoiled?

Thanksgiving 휴가 기간은,
가족과 함께 보내지 못하는 때가 많았는데,
금년에는 가족과 함께 thanksgiving 휴가를 보내는 luxury를 누렸다.

정말 많이 쉬고, 많이 잤다!
하루에 9시간씩은 잤던 것 같다.

비록 휴가기간 중에도 거의 매일 회사에 가서 일을 해야하긴 했지만,
반나절 정도나… 그보다 좀 더 길게 가기만 하면 되었기 때문에,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그런데,
잠을 많이 자보니까, 이거 참 괜찮네.
괜히 내가 rejuvenated 된 것이 아니라, 잠을 많이 자는 쪽으로 spoil 된 것은 아닐지…

6 thoughts on “rejuvenated? spoiled?”

  1. 매일 2-3시에 자다가 마지막에 새벽 4시 반에 잤더니(with 2 DKs) 계속 헤롱헤롱합니다. 40 넘으니 예전 폭식조들과 먹고 밤새고 얘기하던 때가 그립기는 하더군요.. ㅎㅎ

    1. 제가 그렇지 않아도,
      드립다 많이 자면서…
      아이고, 동부의 우리 식구들은 밤 새고 그럴텐데… 싶었습니다.

      전 이젠 폭식조는 자신 없어도…
      얘기꺼리만 좋으면 밤새는건 하고 싶어요.
      특히 말씀하신 멤버들이라면….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이제 몇주후엔 뉴욕에서 또 한바탕 다들 모이시죠? 애고 부러워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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