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늘 마음에 가지고 있는 burden은, ‘후배들을 키워내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내 관심의 대부분이 그것에 집중되어 있다고 할 수 있는데…
최근에, 그리고 특히 부활절을 지내면서, 그것도 중요하지만, 후배들을 키워내는 것 이외에도… 함께 하는 사람들과 “함께 살고 싶다” 는 바람을 더 많이 갖게 되었다.
그저 함께 하면서 잘 해보자는 식의 접근이 아니라, 정말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그리고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인생의 길을 걷고 싶다는 바람이라고나 할까.
나름대로… 개인적으로 그래도 감격에 젖은 부활절을 보냈지만, 그 celebration을 다른이들과 함께 하지 못했다는 것이 계속 허전함으로 남아 있다.
함께… 살며… 성장하고 싶다.
저의 바램이군요. 함께 살고 싶은 것.
크아~ ^^
통하는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