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라 자랑 ^^

요즘,
아내가 열심히 ‘소설’을 쓰고 있다.
자기 블로그에 올려가며 조금씩 update을 하고 있는데,

이게.. 도대체 어디까지가 fact이고 어디가 소설인지 매우 애매한 형식으로 써나가고 있다.

음…
문학적 소양이 부족한 나로서는,
이게 소설이야, 다큐멘터리야, 수필이야, 그렇지 않으면 자서전이야…?
뭐 그런 생각이 마구 들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읽을 사람들이 좀 있을 것 같아…
어제에 이어 또 다시 한번 자랑질을… ㅎㅎ

http://mnrji.tistory.com

(당분간 자랑 안하렵니다. 이틀연속 자랑을 했더니만, 제 자랑 battery 용량이 다 소모되었습니다. ㅋㅋ)

10 thoughts on “마누라 자랑 ^^”

  1. 가정의 달(?)을 마무리 하는 자랑 연재가 참 조으네요!!
    자랑 베터리가 조금 남았다면 부모님 자랑도 한번…!!!
    (예전에 한번 장인 장모님을 포함해 한 두번 본적이 있긴하지만 …)

  2. 헉, 다큐멘터리? … 사실 그런 요소도 있었음 좋겠다 했는데 의도가 적중했나봐요. ㅋㅋ
    주인공들의 동선&배경 등만 빼고는 fiction 이라고 여겨주세요.

    1. 참, 근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목졸님은 영화 <타이태닉>도 “배가 침몰해 주인공이 물에 빠져 죽는” 이야기라고 요약하고 “그런 영화 왜 보냐?”고 안 보시는 분이신데… ㅋㅋ

      제 블로그는…
      그냥 이상호라는 1976 년 생 남자분이 매일매일 올리는 블로그라고 믿고(!) 읽으세요.

  3. 아무래도 저도 졸개님 블로그로 부터 민우어머님 블로그로 갈아타야 할듯^^

    소통하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닉네임이 하나 필요한데, 아이디 처럼 ‘플리징’님이라 불러도 될까요?^^ (mnrji 보다는 발음하기 훨씬 쉽습니다.^^)

  4. 어머, 감사합니다. 그런데 졸개님 블로그가 더 피부에 와 닿는 실제 현재 우리 이야기라….
    오늘부터 제 소설(?)에선 민망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라서요. 🙂

    아이디는 ‘플리징 투 제이 씨’가 정식이나, 그냥 ‘민우맘’이라 부르시면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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