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어디에서 읽은 글
If the you of five years ago doesn’t consider the you of today a heretic, you are not growing spiritually.
(by Thomas Merton)
뭐 어떤 사람은,
토마스 머튼 같은 사람의 글을 인용했다고, 나보고 벌써 이단이라고 이야기 하시기도 하겠지만. ㅎㅎ
난 정말 이 말이 맞는 것 같다.
5년동안 계속 같은 생각에만 머물러 있다면,
그 사람은 하나님을 믿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신념을 믿고 있는 것이 아닐까 싶다.
지금의 내 모습은,
적어도 5년 전의 내가 보기엔, 분명히 ‘위험한’ 수준에 와 있다. ^^
심방한 결과로 봐서는 그리 위험해 보이지 않던데 목사에게 하지 않은 말이 있으시군요. ^^
언젠가… 아… 이 비밀을 말씀드려야 하나요… ㅋㅋ
머튼이 이단이 아니면 좋겠는데요? ^^; 아니면 제가 이단이 되거든요 ㅋ 제가 이단되는데 도와주신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습니다 언제 한국에 오셔야 밥을 쏴드리는 말이지 말입니다…
허걱… 이단이세요?
음… 그래도 계속 친하게 지내야 하는 거겠죠? ㅋㅋ
꽤 공감이 되는 말이군!
아니,
그럼 형도 이단!!??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