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회사에 apply를 하면, 많은 경우 그 회사에서 ‘reference’를 요구한다.
그러면 나는 예전에 함께 일했던 사람들에게 연락을 해서, “내가 너를 reference로 넣어도 되겠느냐”고 묻고, 그 사람의 contact information을 지원하는 회사에 준다.
그러면 회사는 내가 이야기해준 사람에게 연락을 해서, ‘권오승이가 어떤 사람이냐’고 묻는다.
물론, 나도 새로 job을 찾는 다른 사람이 나를 reference로 이야기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뜬금없이 연락을 받아서 “너 Paul알지? 걔가 어떤 사람이냐?”는 질문을 받기도 했다.
이 job transition기간에, 당연히 reference를 부탁해야 하는 경우가 있고,
감사하게도 기꺼이 그렇게 해주겠다고 응해주었다.
그렇게 나에 대해서 좋은 이야기를 해준다고 해서, 그 사람들에게 별로 득이 될것도 없는데…
그래도 그렇게 kindness를 보여주는게 참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