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 약간 긴 시리즈의 글을 쓰느라,
새해 소망, 새해 결심 이런거 하는 글도 쓰지를 못했다. ^^
그런데 사실,
내 새해 소망은 ‘소망’이다.
혹은 ‘희망’이다.
나를 포함해서 정말 많은 이들이,
진정한 의미에서의 ‘희망’을 깨닫게 되면 좋겠다.
어쩌면 이미 우리에게 다 주어진 그 ‘희망’을 발견하게 되면 좋겠다.
많이 부족하지만,
내가 주변의 사람들에게 그 ‘희망’을 remind 해줄 수 있는 사람이 되면 좋겠다.
그러기 위해 작년보다 조금 더, 조금 더,
우리 주님을 깊이 사랑하며 따르고 싶다.
요한복음에 나타나는 그 ‘사랑’이 유난히 마음 깊이 담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