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iness Travel (1)

또 한번 business travel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에는 한국과 일본에서 총 5개 도시를 다니면서 여러 회사들을 방문하게 된다.

예전에 있던 회사들중 어떤 회사에서는,
무조건 business class를 타고 다닌적도 있었다. 게다가 business class를 타면서도 더 싼 ticket을 끊도록 monitor하지도 않아서, non-refundable ticket은 거의 사지 않았었다.
게다가 last minute booking을 한 적이 많아서, 아주 바쁜 휴가 시즌에 급하게 비행기표를 끊었을때, 왕복 9000불 넘게 지불한적도 있었다.

물론 예전 다른 회사에서는,
무조건 economy를 타도록 했으므로 가끔은 힘든 여행을 하기도 했다.
한번은 독일까지 가는데 양쪽에 250파운드는 족히 되어보이는 남자가 타고 내가 중간에 타게된 경우가 있었다.
이 두 사람이 모두 조심하긴 하는데, 워낙 체격이 크다 보니까, 양쪽에서 내 자리로 몸의 일부가 넘쳐났고… -.-;
나는 독일까지 가는 동안 두 남자의 뜨거운 살결과 숨결을 느끼면서 가야만 했다. 허걱.

지금 회사에서는,
business travel을 할때 flight fare에 cap이 있다.
그래서 그 cap 안에서 비행기표를 살 수 있는데, 그 cap이 대충 비지니스와 이코노미의 중간쯤 된다.
그리고 hotel도 하루에 쓸 수 있는 cap이 있는데 그게 꽤 generous하다.

그래서,
그렇게 save한 돈의 절반을 다음의 travel에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가령 cap이 2000불인데 비행기표를 1000불에 끊으면, 1000불을 save한것이다.
그러면 내 ‘travel credit’에는 save한 돈의 절반인 500불이 들어가게 되고, 그 500불은 다음의 여행에 쓸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그래서 다음에는 2500불까지 쓸 수 있게된다.

그런데 나는 simple round-trip itinerary보다는, 여러 나라와 도시를 거쳐서 오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경우에는 대개 cap과 business class 차이가 별로 차이가 나지 않는다
가령 이번에 내가 가는 trip의 회사에서 정해준 cap은 3900불인데, 내가 business class를 찾으니 4100불 수준에서 찾을 수 있었다. 내 travel credit에 200불만 있으면 business class를 탈 수 있는 것이다.

게다가 hotel cap이 비교적 generous한 편이어서…
(한국에서 대부분의 도시에 하루에 250불, 동경에서는 340불 정도, 오사카에서 250불 수준)
좀 저렴한 호텔에서 묵으면 그것도 travel credit에 좀 더 쌓을 수 있게 해준다.

이미 내가 몇번 business trip을 economy로 다녀와서 travel credit에 점수가 좀 쌓여있기도 할 뿐더러,
계속해서 hotel을 너무 비싸지 않은 별3개 수준에서 자면…
계속 business class를 타고 다닐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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