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ting is over-rated

내가 좋아하는 pacifist 신학자는 이렇게 말했다.
“Voting is over-rated”

민주주의에서 투표가 가지는 의미는, 그 과정을 통해서 대화를 하도록 enforce하는 것이다.
그러나 50.1:49.9의 투표결과에 의해서 49.9 의 의견이 묵살되는 것은 옳지 않다.

최근 Trump가 친 여러개 사고 가운데 제일 큰것은 immigration ban이다.
미국 곳곳에서 시위를 하고, 반대 성명을 내고 난리다.

그러나 주목해야 할것은, 여론조사를 보면 대체적으로 Trump의 이 executive order를 지지하는 쪽이 높게 나온다는 것이다.

민주주의는 다수의 의견이 이길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약자가 되는 것이 안전할때 이루어지는 것이다.

Trump를 지지한 사람들이나,
박근혜-이명박에 투표한 사람들…
정말 어쩌면 좋을꼬.

Leave a Reply

This site uses Akismet to reduce spam. Learn how your comment data is proces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