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ice up!

내일이면 출장을 또 떠난다.
나는 출장 다니는걸 대단히 힘들어하는 편은 아니다. 출장 다니면서 일하는게 때로는 stressful할때가 있긴 하지만, 비교적 비행기 안에서 잠도 잘 자는 편이고, 여러가지 음식도 잘 먹는 편이고, 시차적응도 잘 하는 편이긴 하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그런게 다 조금씩 더 힘들어지긴 하다. ^^)

이번에는,
일본에 갔다가, 한국찍고 돌아오게되고,
돌아와서 이틀 회사가고.. 또 스위스와 독일을 가게 된다.

이렇게 challenging한 일정이 있을때 나는, 출장 일정에 좀 조미료를 쳐 넣는다.

우선, 이번에는 거의 모든 route를 다 business class로 끊었다. (일본-한국 만 economy)
그리고 여러 항공사 것을 다양하게 타도록 짰다.
ANA, Asiana, United, Swiss Air, Air Canada (모두다 Star alliance)
그리고 의도하지는 않았는데 LAX에서 다섯시간, 토론토에서는 자그마치 8시간이나 layover를 하게 되었다.
(급하게 ticketing을 하면서 너무 비싸지 않은 것을 하다보니 그렇게 되었다.)

그래서 다음의 목표들을 세웠다.
– 다양한 항공사의 business class와 라운지를 비교해보기
– 여러 공항들 (SJC, NRT, HND, ICN, GMP, SFO, LAX, ZHR, YYZ)을 explore해보기
– 혹시 가능하다면 layover하는 공항에서 잠깐 나와서 그 도시도 구경하기
– 마지막으로 저녁에 일정이 끝나면 가능하면 나와서 1~2시간만이라도 방문하는 도시를 구경하기
방문하는 도시는, Tokyo, Tsukuba (이상 일본) 안산, 수원 (이상 한국), Zurich, Boudry, Wangs (이상 스위스), Ulm (이상 독일)이다. 현재로선 독일은 안갈 가능성도 살짝 있다.
– 방문하는 나라에서, 30불이상 되는 저녁을 한번은 먹고, 5불 미만의 저렴한 음식도 한번은 먹는다. (그 나라 음식으로)

자, 이 원대한 계획을 모두 다 이룰 수 있을까?

(내일부터 3주간 블로그 업데이트가 매일 안될수도 있습니다. 가능하면 매일하려고 노력하겠지만 시차에 해롱해롱 생각이 또렷하지 않으면 아마도 좀 건너뛰기도 하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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