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이번주는 스위스에 와 있다.
세상에… 졸지에 내가 스위스엘 다 와 보다니.

1.
스위스의 세개의 도시를 다니고 있는데…
여기는 공장이 무슨 요세미티 밸리 같은데 있다!

그냥 기차를 타고 가면서 대충 찍어도 요세미티다.
아마 진짜 제대로된 관광지엘 가면 정말 경치가 장난이 아닐 듯.

2.
그저께는 로잔 근처의 시골 마을에 갔고,
어제는 리히텐쉬타인과의 국경 근처에 있는 작은 마을에 갔다.
로잔쪽은 불어가 공용어이고, 취리히나 동쪽은 독일어가 공용어이다.
기차를 타면, 최소한 세가지 언어로 안내를 해준다. 사람들도 여러언어를 쓰는게 아주 자연스럽다.

3.
호텔은 취리히에 있는데,
저녁에 취리히 거리를 좀 다녀보면 생각보다 거리가 아주 많이 예쁘거나 그렇진 않다.
내가 가본 다른 유럽 나라는 독일인데 (그것도 드레스덴)… 드레스덴같이 완전 예쁜 도시와 비교를 해서 그런가. ^^
그래도 ‘여긴 유럽이다.’라고 소리를 지르는 것 같이 생겼다. 대충 머리속에서 그리는, 혹은 사진에서 보는 유럽도시 분위기다.

4.
어제 저녁식사 전에 아직 해가 있을때 잠깐 시간을 내어서 취리히 ‘관광’을 했다. 대충 2시간 걸으면서 사진 몇개 찍고…
그중 그로스뮌스터(Grossmünster) 라고, 쯔빙글리(Zwingli)가 죽기 전까지 설교를 했다는 교회 안에도 들어가 보았다.
그로스뮌스터 바로 옆의 광장이름은 쯔빙글리 광장 (Zwingliplatz) 이었다.
캘빈은 제네바에 있었고, 로잔언약의 그 로잔도 스위스에 있고.
그러고 보니 스위스는 신앙의 유적으로 생각해도 꽤 둘어볼만한 것들이 있는 셈이다.

5.
여긴 진짜 물가가 장난 아니게 비싸다!
그리 대단한 식사를 하지 않더라도 호텔 가까운데에서 뭐 한번 먹으니까, 40불 정도는 훅~ 나온다!
한시간 기차타고 가는데 기차요금이 100불쯤 한다.
내가 묵는 호텔은 완전 방이 쪼그마한, twin bed랑 작은 책상이랑 작은 화장실있는 그런 호텔인데 (거의 일본 business hotel 수준)
그런데 하루밤에 250불이 넘는다.

6.
밤에 가본 Google Zurich office는 참 예뻤다.
세계에 있는 Google office들 가운데 가장 잘 꾸며진 office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
가보니 진짜 예뻤다.

음…
이런 포스팅은 뭔가 사진이랑 함께 올려야 하는데…
지금 저녁 8시인데 졸려서 완전 쓰러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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