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business trip에서 일만 하지 말고…. (2)

일본에서는 지난번에도 묵었던 호텔에 또 묵게 되었다.
왠만하면 다른 곳에 묵어보려고 했는데 (교통이 살짝 불편해서…)
동경역 아주 가깝게 가면 그야말로 코딱지 만한 방이 하루밤에 300불, 심지어는 500불이 넘기도 해서… (후덜덜)
그렇게까지 지르지 못하고 동경역에서 약간 떨어진 곳 중에서 괜찮은 곳을 고르다보니 예전에 묵었던 호텔이 되었다.

이번에 일본에서는 주로 재료회사 (material supplier)들을 만나게 되는데,
한국의 모 회사가 그 재료들을 받아서 제품을 만들도록 내가 그 사람들을 서로 연결도 해주고, 함께 technical한 것들을 논의하기도 위해서 가는 것이다.

한국의 그 회사에서는 매일 점심, 저녁 먹을 일정까지도 다 짜서 내게 보내주었다. -.-;
그 회사의 일본 지사에서 그 일을 담당하는 사람이 다니면서 일본말 통역도 다 해준단다. (나 그거 없어도 survive 할 수 있는데…)
게다가 내가 묵는 호텔에 그분들도 다 묵도록 arrange를 한 것 같다.
덕분에 나는 아침 일찍부터 저녁식사까지 그분들에게 꼼짝없이 붙잡히게(?) 되었다.

사실 나는 이번에 가서는,
내가 한번도 가보지 않은 유명한 라면집이라던가… 뭐 그런 좀 싸게 먹을 수 있는 곳들을 몇군데 가보려고 했었는데…
보나마나 이분들이 비싼데 가자고 할게 분명하다.

현재로서는,
도착하는 날 (화요일) 저녁식사와 일본을 떠나는 날 (금요일) 점심식사가 따로 약속이 없기 때문에 그때는 뭔가 좀 자유롭게(?) 싼 음식을 먹을 수 있을 것 같은데…
뭘 먹을까 고민중이다.
현재로선 이찌란 라면집이 유명하다고 해서 거긴 한번 가볼 생각이다. (내가 묵는 호텔에서 걸어서 15분 거리에 하나 있다!)
빅뱅의 GD도 거기 갔었다고 하고, 세븐틴도 거기 갔던 것 같고… (내가 일본어가 딸려서 그 website나 나와 있는 유명한 사람들을 다 읽을 수는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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