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business trip에서 일만 하지 말고…. (1)

이번에는 United를 계속 타고 다닌다.
우리 회사에서는 business trip을 갈때 늘 business class를 탈 수 있게 해주지는 않는데,
나는 여러가지 조정을 좀 잘 해서 business class를 타고 갈 수 있게 되었다. ^^

우선,
첫번째 leg은 San Francisco부터 일본 Narita까지 가는 united 777-300ER인데,
이게 최근에 Polaris business class 라는 걸로 upgrade가 되었다.

요즘은 여러 항공사들이 business class seat을 어떻게 더 잘 design하느냐를 가지고 전쟁을 하고 있는 듯하다.
예전엔 그저 자리 좀 더 좋은 것으로 충분 했는데,
요즘은 완전히 누울 수 있는 건 기본이고, 그 외에도 많은 기능들을 더 추가해서 business class seat를 계속 새롭게 개발해서 발표하고 있다.

마지막 돌아오는 leg는,
한국에서 San Francisco까지 오는 united 747-400 이다.
뉴스에 따르면 United는 금년말까지만 747을 운행하고 다 retire 시킨다고 한다. 많은 것들은 dreamliner 787로 바꾼다고.

747의 upper deck (2층)은 작은 공간이고,
United는 2층을 business seat 20개 정도만을 배치해서 쓰고 있다.
따라서 비교적 조용하고, 음식 service도 빨리 해주고…. 나는 747의 2층을 좋아했었다.

새로 나오는 항공기들이 워낙 연료효율도 좋고 잘 만드는데다,
많은 경우 큰 항공기를 움직이는 것 보다는 조금 더 작은 항공기를 움직이는 system으로 가는 것이 대부분의 항공사들 수지에 더 맞는 것 같다.
그래서 747를 전반적으로 다 줄여가는 추세인데…
아마도 이번에 내가 747를 타는 마지막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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