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나라 신학 진영에 딴지 걸어보기 (1)

나는 “하나님 나라” 가 신구약 성경 전체를 꿰뚫는 가장 강력하고도 확실한 theme이라고 믿는다.
나는 어디에 가든지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는 강의도 많이 한다.
내가 성경을 읽는 방식을 아주 아주 “하나님나라 관점”이다.

그런데 왜 갑자기 하나님 나라 신학에 딴지를 걸어보고자 하느냐?

최근 몇년동안 적어도 내가 아는 대로라면,
소위 “하나님 나라 신학”을 지지하는 주로 젊은 복음주의권의 사람들과
“십자가 신학”을 지지하는 주로 나이든 복음주의권 사람들 사이에 일종의 ‘충돌’이 있어왔다.
이것은 내가 계속 가까이 혹은 멀리 관계하고 있어왔던 KOSTA에서도 이슈였다.

십자가 신학 진영에서는 하나님나라 신학 진영에는 십자가, 죄사함, 구령의 열정 등이 부족하다고 이야기한다.
반면 하나님나라 신학 진영에서는 십자가 신학 진영을 향해 복음의 통전성이 부족하다고 질타한다.

나는 굳이 두개중 하나를 택하라면 하나님나라 신학 진영쪽에 더 가깝다.
그리고 이 블로그를 읽어보면 하나님나라 신학의 관점에서 전통적 십자가 신학을 비판하는 듯한 어조의 글들도 있었던 것 같다.

그런데…
이번에는 작정하고 지금 현재의 하나님나라 신학 진영의 입장들에 한번 토를 달아보려고 한다.
거창하게 시작하지만 몇번에 걸쳐서 이 글을 쓸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몇개 쓰다보면 더이상 바닥이 드러나게 될 수도 있겠다.

그래도 한번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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