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Actually, I would prefer to pray that you punish them rather than kill them, since I would like to watch them suffer. Also, I fear losing my enemies, since my hates are more precious to me than my loves. If I lost my hates, my enemies, how would I know who I am?

솔직히, 저는 하나님께서 저 사람들을 죽여버리기보다는 벌주시는 것을 위해 더 기도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저 사람들이 고통받는 것을 보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는 제 원수를 잃어버리는 것이 두렵습니다. 제게는 증오가 사랑보다 더 소중합니다.
만일 제가 증오를, 원수를 잃어버린다면, 제 스스로가 누구인지를 어떻게 알겠습니까?

Stanley Hauwerwas “Prayers Plainly Spoken”이라는 책에 나오는 말이다.

그리고 그 다음에 Hauerwas는 다음과 같이 마무리한다.

Yet you have bent us toward reconciliation, that we may be able to pass one another Christ’s peace. It is a terrible thing to ask of us. I am sure I cannot do it, but you are a wily God able to accomplish miracles. May we be struck alive with the miracle of your grace, even to being reconciled with ourselves.

당신은 우리가 화목을 향하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서로에게 그리스도의 평화를 전할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기도하는 것은 끔찍한 일이라는 것을 압니다.
제 스스로는 할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당신은 꾀가 많으신, 그래서 기적도 행하실수 있는 하나님 아닙니까.
우리가 살아있는채로 당신 은혜의 기적의 벼락을 맞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끼리 서로 화목하게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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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에서,
복음을 가지고 전투적으로 사는 것이 참 소중하다.
그렇지만 그 속에서 사랑을 잃어버린다면 그 전투가 아무것도 아니게 된다.

새해엔,
더 많이 사랑 받고,
사랑에 대해 더 많이 배우고,
더 많이 사랑하는 법을 try 해보는 한해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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