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회사일이 완전 장난아니게 바쁘고 stressful해서 살짝 고민을 하긴 했지만,
그래도 내가 할일은 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교회에서 또 hangouts group을 하나 하기로 했다.
이번에는 구약과 신약 전체를 4~5주만에 후다닥 훑어 내려가는 class인데 생각보다 교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sign-up을 해서 살짝 놀라고 있다.
내가 최근에 엄청 stress 많이 받으며 일하고 있는데, 이런 중에도 잘 할 수 있을까.
혹시 비슷한 형태의 그룹을 인도해보신 경험이 있으신 분은 제게도 tip을 좀 나누어주십시오.^^
우와.. 구신약 전체를 4-5주만에! 대단하십니다. ㅎㅎㅎ 저도 듣고 싶습니다. ^^
얼마나 엉성하게 하면 그게 가능하겠습니까! ^^
아주 예전에 Mark Strom의 The Symphony of Scripture를 가지고 사람들과 책 나눔을 하고 숙제검사하고 뭐 그랬던 적이 있었는데요…^^
이번에도 전반적으로 그걸 무지하게 후다닥 훑어보겠다고 생각하고 다시 그 책을 다시 뒤젹여보니, 제가 동의하지 않는 방식으로 쓰여진게 너무 많더군요.
그래서 그야말로 후다닥 구약과 신약을 이해하는데 도움이될만한 tip 몇가지를 나누고 그걸 가지고 discussion 해보려고 합니다.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저는 청소년들한테 강의/수업할 때, 크리스 롸이트가 7 stages로 구신약의 grand narrative를 설명하는 방식으로 나누거나, Bible Project의 Tanak(Old Testament)과 New Testament 오버뷰 영상으로 토론 시간을 가졌던 것이 기억이 났습니다. 그렇게 보니, 4-5번이면 충분히 깊이 있는 나눔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아, Bible project가 있었군요.
저는 그거 얘기만 듣고 들여다보지 않았는데 이 기회에 한번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