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쉼

내가 쉬고 싶을때 하는 모습은 딱 이렇다.
컴퓨터 앞에 앉아서, 아무런 생각을 하지 않아도 되는 게임을 하면서… 생각을 좀 많이 해야하는 강의나 오디오 북 등을 듣는 것이다.

이게 좀 이상하게 들릴 수 있다는거 아는데… 나는 그게 진짜 휴식이 된다.^^

뭔가 머리를 많이 써야하는 강의를 가만히 듣고 있으면 그건 공부이지 쉬는게 아니다.
게다가 인터넷에 있는 강의들이라는게 대개는 내 두뇌를 100% 사용해야할만큼 어렵지 않으니까… 남아도는 자원이 내게 있는 거다.

뭔가 쉰다는 것을 추가하기 위해서는, 그리고 약간 남아도는 brain function을 쓰기 위해서 나는 10년,20년이 지난 게임을 하곤 한다. 가령 수호지같은^^

언제부터 이런 이상한 버릇이 생겼는지는 나도 기억이 잘 나질 않는데… 뭔가 스트레스 많이 받으며 일하고 난 스테레스를 나는 보통 이렇게 이상한 방법으로 푼다.

그렇게 하고나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오디오북이나 강의를 들으니까 새로운것을 알아서 좋고…

이번 주말엔 그렇게 좀 쉬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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