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rdan Peterson에 대하여

예전에 이 블로그에 Jordan Peterson에 대해 아주 짧게 언급을 한적이 있었는데, 한 독자께서 Jordan Peterson에 대해 매우 비판적인 comment를 달아주셨다.
그때는 Jordan Peterson에 대해 거의 아는바가 없었고, 지금도 뭐 제대로 안다고 보기엔 어렵지만, 적어도 이렇게 이야기할 수는 있을 것 같다.

  • 내가 Jordan Peterson에 대해 얼마나 동의하느냐? 글쎄 대략 50~60% 정도
  • Jordan Peterson을 다른사람에게 읽어보라고 (혹은 youtube 강의등을 들어보라고) 추천하겠는가? – absolutely!
  • Jordan Peterson은 내가 기존에 가지고 있는 생각들에 영향을 주었는가? – absolutely!
  • Christian은 Jordan Peterson과 사상적 친구가 될 수 있을까? – it depends
  • 누가 Jordan Peterson을 읽어야 하는가? – 정치적 중도 좌파, 사회적 엘리트
  • Jordan Peterson을 인용하는 사람들은 fair하게 인용하고 있는가? – 학문적으로는 모르겠지만 인터넷의 글들이나 youtube clip등을 보면 그런것 같지는 않다.
  • Jordan Peterson을 딱 한사람에게 추천한다면 누구? – 아마도 우리딸, 민우
  • Jordan Peterson의 사상에서 제일 동의하는 것은 – Put yourself together
  • Jordan Peterson의 사상에서 제일 동의하지 않는 것은 – Put yourself together

어제까지 long weekend를 보내면서 Jordan Peterson이 토론토 대학에서 한 강의 를 탐닉해서 들어보았다. Maps of Meaning. – 이건 이 사람이 책으로도 냈다.
Jordan Peterson 입문서로는 아마 12 Rule for Life라는 책이 더 적절할 듯. (이건 책으로 읽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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