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고보서 성경공부

이제 지난 주말로 이번 가을학기 성경공부가 절반이 지나갔다.
나름대로는 지금까지 해오던것과는 꽤 다른 형식과 내용으로 성경공부를 하고 있는데,
새롭게 생각하게 되는 것이 참 많다.

3 그룹에서 나누어지는 내용들이 모두 꽤 많이 다르다!
아무래도 이번에는 성경의 객관적인 해석에 중점을 두기 보다는,
성경 본문의 주관적 적용에 더 중점을 두다보니 그런 것 같다.

그런 와중에 나는..
그래도 그 본문이 가지는 객관적 해석을 아주 놓쳐버리지는 않을까 전전긍긍 하게 되는 것 같기도 하고 ㅎㅎ

다들 바쁘기도 할텐데,
이렇게까지 열심히 하는 게 참 감사하고 신기하기도 하다.

그런데,
이런 성경공부야말로…
정말 지역교회 등에서 되어야 하고, 충분히 할 수 있는 성경공부 인것 같은데…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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