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새벽기도를 다시 하기 시작했다.
기도할 것이 넘쳐나는데 기도를 잘 하지 못하고 있는데다,
내가 아무래도 많이 망가져 있는 것 같아서.
정말 오랜만에 새벽기도를 간 첫날,
10분 기도하는게 쉽지 않았다.
한때 새벽기도에서 매일 1시간 가까이 기도하기도 했었는데.
이제 한 20~30분씩 크게 마음이 흩어지지 않고 기도하는 정도까지는 회복된 것 같다.
참 많은 것을 다시 생각하게 된다.
아마 새벽기도를 하면서 새롭게 깨닫고 바라보게 된것을 많이 써볼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