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nt가 시작되었고,
뭔가 예수님을 더 가까이 하고 싶은데…
- 나는 여러가지로 심하게 스트레스를 받고있고
- 그 어떤 것도 잘 하지 못하고 있다는 심한 자책감이 시달리고 있고
- 미래에 대한 불안과 과거에 대한 후회가 유난히 심하게 나를 다스리고 있고
- 뭔가 하겠다고 약속한 것들은 많은데 내가 그걸 할 수 있는 사람일까 하는 회의가 가득하다.
예수님은 멀리 있는 것 같고,
나는 홀로 남은 것 같고,
기도는 막혔고,
내 삶은 바쁘게 돌아간다.
누가 이 사망의 늪에서 나를 건저내랴…
사순절 이틀째의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