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변화를 받아 / Not to Be Conformed But to Be Transformed (KOSTA 2007 주제문)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변화를 받아
Not to be conformed but to be
transformed 

평양 대부흥 100주년을 맞이하는 2007, 우리 민족은 100 전과는 비슷하면 서도 다른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분단된 조국은 세계 여러 나라의 무자비한 세력 다툼과 세계화의 거센 바람에 둘러싸여 있고이로 인해 조국과 민족의 생존과 미래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다. 오늘날 우리 민족은 평양 대부흥 무렵의 어두웠던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고난의 터널을 지나가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복음적인 시각으로 우리가 처한 상황을 살펴보면우리가 두려워해야 것은 시대 우리 청년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비복음적 가치관임을 깨달을 있다.  자본주의적 물질주의는 이미 세계를 제패했고 사람들의 마음을 정복해 버린 하다.
세속화와 이분법(dualism)적인 사고, 그리고 상대주의적 가치관의 도도한 물결은 그리스도인과 교회까지도 삼키려 들고 있다.
통계 숫자상의 그리스도인은 많다고 하지만,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가는 이는 많지 않다.  능력과 비전은 많이 이야기되지만, 경건의 진정한 능력, 욕망으로 오염되지 않은 참된 비전은 찾아 보기 어렵다.  눈에 보이는 교회는 위엄과 능력을 상실해 가고 있고, 존경의 대상이 아닌 비난과 조롱의 대상이 되어버렸다.
이제 이상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 민족의 희망으로 받아들여지지 못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물질적 풍요는 시대 청년들의 영적 벌거벗음을 가리고 진리를 향한 간절함을 앗아가 버렸다.
세계화와 무한 경쟁의 도전 앞에 시대의 청년들은 그리스도 안에서의 자유를 포기한 , 앞의 생존을 위한 두려움의 노예, 또는 끝없는 탐욕의 노예로 팔려가고 있는 것이다.

지금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진정한 위협은 주변 국가들과의 정치적, 경제적 긴장이 아니다.
조국의 정치 경제적 불안정이나 분단 상황 속에서의 위협도 아니다이러한 것들이 때로는 우리의 마음을 짓누르고 두렵게 하지만, 우리가 싸워야할 주된 전투는 아니다.
우리가 가장 먼저 우리의 마음을 두어 싸워야할 전투는, 눈에 보이지 않으면서 사람들의 마음을 지배하고 있는 그릇된 가치관과의 싸움이다.
진리를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고, 진리를 알지만 진리대로 살기보다는 세상의 가치관에 힘없이 끌려가도록 만드는, 어둠의 세력과의 싸움이다.
그리고 또한 그것은 우리 민족과 한인 디아스포라만의 문제가 아니라, 시대의 왜곡된 가치관에 의해 지배받고 신음하는 모든 이들의 문제이다.

어둠의 세력과 싸울 사람들은 누구인가?
누가 진리로 시대의 흐름에 도전하며 시대의 헛된 모습들을 폭로하고 진리를 삶으로 드러내보일 것인가복음이 예배당 안에만이 아니라 세상을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의 능력임을 보여줄 사람들은 누구인가?
무너지지 않을 듯이 견고해보이는 세상의 앞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그것을 무너뜨릴 사람들을 어디에서 찾을 있을까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세대를 지배하고 있는 어둠의 세력을 물리칠 능력이 되고, 유일한 소망이 된다는 것을 보여줄 사람들은 어디에 있는가?

너희는 세대를 본받지 말고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로마서 12:2)

희망을 잃어버린 시대에서, 비복음적 시대정신에 정복당한 세대에서 다시 진정한 희망을 외칠 있는 유일한 사람들, 그들은 바로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들이다.
진리를 경험한 사람들이요,
진리로 인해 변화된(transformed) 사람들이며, 진리에 사로잡힌 사람들이다.
경건의 능력을 잃어버리고 세속과 경건의 이중적인 삶을 사는 종교인이 아닌 성령과 진리로 인해 온전한 변화를 경험한 사람들이다절대진리에 든든히 서서 세상을 거스를 있는 능력의 그리스도인들이다.
세상이 감당할 없는 사람들이다하나님은 이들을 사용하셔서 세대를 꾸짖고 심판하며 당신의 공의를 드러내실 것이다.
이들이 있는 곳에 강력한 성령의 능력이 임하여 견고해 보이는 어둠의 세력이 무너지는 기적이 임할 것이다.

우리는 KOSTA 운동을 통해 우리에게 부어주실 하나님의 은혜를 갈망한다.
우리에게 우리 스스로와 세상을 변화시킬 능력이 없음을 깨닫고 오직 그리스도의 십자가 아래 엎드리기를 소망한다.
100년이 넘는 한국 교회의 역사 속에서 성령께서는, 우리 민족이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그분 앞으로 돌아오게 하는 은혜를 받도록 일하셨다.
이제는 우리 민족과 한인 디아스포라를 예수의 참된 제자로 변화시켜서 시대, 세계를 어둠의 세력으로부터 구해내기 위한 도구로 사용하시기를 간구한다.
그러한 변화를 통해 우리 민족 아니라 세계를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품고 섬기는 그리스도인들이 되기를 소망한다진리에 의해 온전히 변화된 우리 한민족 디아스포라 청년들이 세상을 본받지 않고 우리들의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여 세상을 복음으로 바꾸어 나가는 영광스러운 역사가 KOSTA 2007에서 시작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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