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ter You Believe

지난번 코스타 집회 마치고 독서토론을 한다는 소문을 듣고,
급하게 사서 읽기 시작한 책이다.
게을러서 아직 다 읽지는 못했지만, 읽으면서… 와… 참 잘썼다… 정말 쉽게 귀/눈에 쏙쏙 들어오게 썼구나… 싶었다.

괜히 N.T.Wright 하면 어려울 것 같고… 복잡할 것 같고… 그런 편견이 있을 수 있으나,
정말 쉽고, 재미있게 썼다.

그렇지만…
내 생각을 강화시켜주는 이야기를 읽으며 마음이 통쾌해지는 내 모습을 보며,
어쩌면… 이게 내게 정말 필요한 책은 아니었겠다…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
(그럴만큼 내 마음과 생각을 콕~ 찝어주는 책이다. ㅎㅎ)

물론 내가 동의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었고, 
적어도 내가 생각하기에 ‘그리스도 안에서의 자라남’을 설명하는데 missing 하고 있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되었다.

가령,
내가 존경하는 신앙의 선배님들에게,
지금껏 그리스도 안에서 성숙해오는 과정을 겪으면서,
이 책에 쓰인 논리와 과정을 통하셨는지 여쭈어 본다면…
아마도 아닐 것 같다. ^^
나 역시도 내 성숙의 과정이 그런 과정을 통했던 것 같지 않고.

내 아내는 버얼써~ 몇달 전에 다 읽었고… (읽고 나서 좋다고 내게 얘기도 해주었고…)
예전 우리 동네분이 쓰신 eKOSTA 서평도 있었는데… ^^


Comments

After You Believe — 4 Comments

  1. 내 아내는, 이 책을 가지고 어떤 다른 사람과 one-to-one을 시작한다고 한다.
    그리고 민우보고도 이 책을 읽으라고 권하고 있다. (허억…)
    나보다는 내 아내가 이 책에 훨씬 더 반한 것 같다. ^^
    이번 주말에는 내 아내와 이 책에 관해 독서토론을 좀 해야겠다. ㅎㅎ

    • I like the book a lot. But as you said about yourself, it also reinforced the ideas I had had before I read this book. So it may not be the book I “should” like too much, either. 🙂

      This time, I am going to try to read it in Korean.. Pray for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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