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시리즈 (후속편 ^^)

동네의 작은 한 교회에서,
수요일 점심마다 하던 시리즈 강의는 일단 멈추게 되었다.

첫번째는 하나님 나라,
두번째는 기독교 윤리에 대한 간략한 introduction을 하는 수준으로 했는데,
어제 그 교회 목사님과 통화를 나누고는,
일단 멈추기로 했다.

아마 듣는 사람들이 좀 어려워했던 것 같다.

음…
내가 정말 사람들의 관심을 충분히 담아서 해야할 이야기를 하기 보다는,
눈높이를 무시한 채, 어려운 이야기를 쏟아내었던 것이다.

쩝…
거기 계셨던 분들에게 죄송하고…

이 블로그 독자중 몇분은,
혹시 오늘 거기 오시려고 하실 수도 있겠는데…
오늘 저 거기서 강의 안해요~ ㅎㅎ
그래도 가서 점심식사 하시고, 좋은 교제 나누세요~

@ 사실은,
오늘 강의를 하지 않는다는게 완전 복음이었다.
오늘 아침 일찍부터 Morgan hills에 있는 foundry에 가서 일을 해야하는 일정을, 무리하게 오후로 미루어놓은 상태였으므로.
하나님께서 내 일정을 좀 봐주시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ㅎㅎ

2 thoughts on “작은 시리즈 (후속편 ^^)

  1. 거기 갔었던 사람 중 한 명입니다. 하나님 나라 강의 너무 좋았었는데 아쉽네요. 강의 후에 검색하다보니 이 블로그까지 흘러 들어왔네요 ㅎㅎ 소개해주신 책 “Surprised by Hope” 사서 읽고 있는 중입니다 ^^ 감사합니다.

    • 아, 그래도 좋은분과 이렇게 연결이 되니,
      그나마 짧게 시간을 보낸 것이 무가치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

      별로 알려지지 않은 허름한… 변방의 블로그인데 뭐 얼마나 볼게 있겠습니까마는…
      가능하시면 마음과 생각을 좀 계속 나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online에서건 offline에서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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